OSSCA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Huggingface 한글화팀 발대식 및 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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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CA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Huggingface 한글화팀 합격 후기
4학년 2학기도 마친 뒤 취업 준비를 하며 무엇을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면접, 서류, 자격증도 모두 준비해야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재미가 없었고 때마침 오픈소스 컨트리뷰션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 있다고해서 무작정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 데이터 분석했던 것이 리뷰 키워드 분석이었고,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가 시각화의 처음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NLP가 데이터 사이언스를 준비하면서도 눈에 들어오고 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였다. 그리고 Huggingface는 그러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나의 개발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좋은 수단이기도 했지만 어쩌면 Pytorch 능력을 그만큼 깎았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 프레임워크였다. 하지만 오픈소스에서 Huggingface, Pytorch, Prompt Engineering이 눈에 들어왔으나 내가 재밌는 것을 하자!라는 마음에서 Huggingface에 지원하게 되었다.
마감일에 겨우 작성해서 냈고, 취준을 하는 중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가 불가능하다고 작성하였지만, 운이 좋게도 합격하게 되었다. 아마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다음 Huggingface 사용자를 위한 지식 전달이라고 생각하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대식 후기
7월 8일 발대식에 갔고 예전에 한국산림과학회 공동 학술대회를 진행했던 한국과학기술회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약 20개 팀이 참가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 팀에도 거의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던 것 같다. 간단하게 소개와 공간 대여를 통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의 진행 계획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었다.
Huggingface 한글화 -> 미니 프로젝트 과정으로 다양한 NLP 외 프로젝트들도 구상중이었다고 들었다.
1주차 후기
1주차는 주로 설문 조사 후 일정 공유, Git을 이용하여 PR하기, Chat GPT를 이용한 번역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Tensorflow 모델로 변환하는 글을 맡아 번역을 했고 해당 문서는 Tensorflow lite로 GPT-2 Fine-Tuning 모델을 만들 때 몇번이고 읽었었던 문서였다. 이런 문서를 번역하는게 새삼 새롭게 느껴졌다.
또한 매일 점심시간 퀴즈를 멘토님께서 주셨는데 새로운 내용을 알게된 것도 많았고 특히 용어를 다시금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역시 오픈소스는 열정있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2개의 오픈소스에 참여하고 있지만, 두 팀 모두 팀장님들이 특히 열정적이라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특히 부족한 영어실력이 가장 눈에 띄지만 나도 조그만 기여를 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GDSC 이후 오랜만에 모각코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