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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CEAN YOUNG 2기 합격 및 발대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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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CEAN YOUNG 2기 합격 및 발대식 후기

이제 4학년 2학기가 된 후 대면 수업은 하나밖에 없어서 여러 대외활동들을 또 찾아보고 있었다.
특히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대외활동을 무작정 다 지원하고 있었는데 SKT에서 운영하고 있는 개발 커뮤니티인 DEVOCEAN에 대학생 개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홍보가 있길래 지원하게 되었다.
요즘 많은 것들에서 불합격이 나와 기분이 안좋았는데 합격 소식을 듣고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방치된 블로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좋은 기회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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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CEA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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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CEAN 링크

Developers’ Ocean :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를 의미한다고 한다.
SK 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이며 내/외부 개발자 간 소통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상징한다고 위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다.
요즘 굉장히 많은 개발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있는데 DEVOCEAN은 기업에서 개발자들로부터 만들어져 외부로 확산해나가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나 또한 여러 동아리와 인공지능 커뮤니티를 팔로우하고 있지만 DEVOCEAN이 가진 차별점은 그런 부분이었던 것 같다.
타 기업들의 개발 관련 행사들은 Meet Up과 같은 컨퍼런스 행사나 해당 기업들이 작성한 인사이트 게시글들을 메일로 제공하는 부분이지만 DEVOCEAN은 매일 새로운 게시글을 메일이나 어플 알림을 통해 제공하며, 전문가들에게 멘토링 신청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DEVOCEAN YOUNG 지원 계기

다운로드

원래 여러 개발 관련 기업들의 컨퍼런스나 인사이트 보고서 같은 자료들을 메일로 구독하고 있었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기업들에 들어가서 저런 발표들을 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들으려고 하고 있었다.
아직 학부생으로써 여러 동아리들을 하였지만 이런 큰 블로그에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NLP를 좋아하는 나로써 Ko-GPT2나 KoBERT같은 언어 모델들을 발표하고, 에이닷 같은 챗봇 어플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한 것이 가장 컸다.
해당 공고가 뜨기 전에 에이닷을 구경하면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꼈기 때문이고, 나 또한 프로젝트로 Ko-GPT2를 이용한 챗봇 서비스를 구현중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감사하게도 합격을 하게되어 방치된 블로그도 다시 작성해보려고 한다.
진행했던 프로젝트들도 다시 정리하고 코딩테스트 문제 풀이도 다시 올려야겠다.

DEVOCEAN YOUNG 발대식 및 앞으로 진행 방향

발대식은 을지로에 위치한 SKT 타워에서 진행하였는데 역시 대기업 구경은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 판교에 있는 하이닉스에 들어갔을 때도 느꼈지만 출입부터 까다롭다…
약 1시간동안은 DEVOCEAN YOUNG 활동들에 대해서 들었고 1시간은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짜 많은 사람들이 GDSC와 멋사를 하는 것이 인상에 깊었다.
그 뒤 조편성을 진행하였고 우리는 프론트 1, 백엔드 1, AI 2의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구성을 가지고 한 조가 되었다.
앞으로 마칠 때까지 해당 조별 혹은 개인별로 활동하며 매주 미션들이 주어진다.
발대식을 마치고는 회식을 했는데 팀원들과 현직에 계시는 담당자 분들에게 평소 SKT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과 개발자로써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느라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
앞으로도 재밌는 이야기, 많은 행사들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